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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알려진 폐가들 가운데 가장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곤지암 정신병원, 오늘은 해당 병원에 돌고있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간단하게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이런 것들이 그냥 소문으로 남아있어야 흥미롭기는 하지만 실제 건물주나 마을주민에게는 불편한 사실이기도 하니까요.
곤지암 정신병원의 소문
1) 정신병원 건물의 본래 용도가 병원이 아니라 형무소였다.
2) 건물주가 실종되었다.
3) 병원장이 갑자기 자살을 하였다.
4) 환자들이 이유없이 죽어나갔다.
5) 위의 이유로 병원은 강제로 폐쇄됨.
곤지암 정신병원의 진실
1) 원래 병원의 용도로 지어진 건물로 형무소였다는 소문은 거짓
2) 건물주 2명으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
3) 병원장은 지병 또는 노환으로 자연사함.
4) 병원이 폐쇄된 이유는 갖가지 행정적인 이유로 관리하기 힘들어서 그렇다는 것이 유력하다고 함.
나름대로 그럴싸한 소문을 깨는 것은 아쉽긴 하지만 이런 진실들을 알고도 곤지암 정신병원이라는 곳은 웬만한 담력으로 가기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밤 10시에 으스스한 음악을 켜두고 혼자 돌아다니는 동영상도 있던데 그러한 담력이 부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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