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에 갑자기 배팅이나 하러갈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를 끌고 배팅센타에 갔습니다.많은 분들이 배팅하는 것을 더 재미있어 하지만사회인야구를 시작하면 거의 수비만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죠ㅋㅋ저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배팅센터에 자주 들립니다. 이렇게 창고에 만들어진 곳인데 시내에 있어서 그런지 가격이 좀 비싸요ㅠ하지만 여러 면에서 퀄리티는 뛰어납니다. 사진에 잘 안나왔는데 화면에서 던지는 모션이 나오고그에 맞춰서 공이 뛰어나옵니다.개인적으론 구멍에서 살짝 공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고 나오는 일반 배팅장이타이밍 상 저에게 맞더라고요ㅋㅋ화면 보고 타이밍 잡으려고 하니 엄청 안맞네요.. 이렇게 속도 측정과 함께 공을 던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하지만 일반 공이 아니라 조금 감 잡기 힘들더군요. 간단하게 캐치볼..
야구는 하고 싶은데 주변에 지인 중 야구를 하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라면 참 답답하죠. 제가 딱 처음에 시작할 때 그런 상황이었습니다.주변에 아는 사람이 소개해 준다고는 했는데 알고보니 회사 팀이라 낄 수가 없는 상황이거나수준이 너무 높아서 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운 팀인 경우가 많더라고요.그래서 저는 처음 생기는 팀을 찾아보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게임원 커뮤니티에서 찾아보자 사회인야구는 게임원에서 많은 것들이 이루어집니다.클럽원의 선수모집란에 들어가면 지역별로 많은 선수 모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처음하는 사람도 가능한지 여부가 나와 있으니그 내용을 보시고 찾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본인 지역에 마땅한 팀이 안나온다라고 하면 그 다음엔 카페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
많은 사회인야구 선수들이 글러브를 길들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저 역시도 최근에 글러브를 구매하게 되어서 직접 길들여보고자 영상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윌슨 글러브 마스터가 신시내티 레즈의 내야수인 브랜든 필립스의 글러브를 길들이면서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큰 틀에서 보자면 우리나라에서 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보통 사회인야구에서 하는 방법보다 조금 더 글러브를 막 다룬점이 인상깊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만 봐도 너무 정형화된 형태의 글러브를 원하여 딱 그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각만 잡아주는데 글러브를 풀기위해 비벼주기도 하고 웹 부분을 눌러주기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예전에 우리나라의 전문가가 만든 글러브 길들이기에 대한 강좌에서 들었던 말 처럼 글러브를 길드리는데는 왕도가..
많은 사회인야구인이 이용하는 야용X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국산 글러브 브랜드로 가격대가 저렴하고 질도 괜찮아서 사회인야구를 시작하며 부담없이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사용하는 다른 브랜드 모리모토(1등급, 2등급, 3등급) 등과 같이 쉽게 알 수 있는 분류가 아니라서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간단하게 등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성품의 경우에는 운 - 풍운 - 풍 - 폭풍 - 태풍으로 나누어지며 가격대는 운은 10만 초반, 풍운은 10만 중반, 풍은 20만 폭풍은 30만, 태풍은 40만 수준으로 나아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풍등급을 사용하고 있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글러브보다괜찮은 것 같아서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다음으로 여태까지 에디션으로 출시가 되었던 몇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