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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기를 보면 의심을 안할 수가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보복판정...




그런 부분 때문에 외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감독과의 말싸움도 보기 힘든 것 같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도 보복이 무서워 큰소리 치기 힘든 것이 현실기도 하고...

이렇게 된 것은 실제 보복판정이라고 보이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012년에는 오지환이 배트로 땅에 줄을 그으며 심판 판정에 항의했다고,

정말 어이없는 오심을 많이 당했다.


오지환의 행동도 잘못된 것이지만 그 상황에서 심판이 오지환에서 화를 내면서

반말을 하는 모습은 냉정해야 할 심판이 너무 감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후 나오는 계속된 오심들은 보복판정을 의심하게 했다.


2013년에는 넥센이 김병현 선수의 공 던지는 행동 이후 중대한 오심이 나오면서

역시나 보복판정으로 의심을 받게 되었다.


오늘은 피에가 심판에게 항의하며 퇴장당했는데...

가르시아가 했던 것 처럼 심판에게 가서 90도 인사를 해야하는 것일까?



2012년에 김시진 감독을 먼저 밀치고 퇴장시키는 심판의 모습...

심판은 경기의 중재자지 경기를 공정하게 운영하는 사람이지 경기 위에 군림하는 사람은 아니잖아

냉정해야할 심판들이 권위에만 사로잡힌 모습이 정말 보기 안좋은 것 같다.

권위는 정확한 판정으로 세우는 것이지 판정에 대한 두려움을 줘서 세우는 것은 아닌데...

심판도 경기 후 오심에 대한 평점을 매기고 지속적인 오심을 하는 심판은 퇴출시켜야 마땅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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