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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향에 복귀했더니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학교다닐 때도 참 많이 갔었는데 여전히 북적거리더라고요.



이때가 아마 2012년 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 근처에 왔다가 오랜만에 온것이 반가워서 찍은 사진이죠.



들어가서 사진을 더 찍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찍었습니다.

대전에는 규모가 큰 시장이 많이 없는데

가격이나 신선도 면에서 가장 좋은 곳이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이 아닌가 합니다.

어떻게 보면 대형 마트보다도 더 저렴하다고 해야 하나요.

특히 바로 먹는 회나 대하는 정말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교육과정 마무리하고 다시 고향에 정착하게 되면 다시 자주 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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