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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회인야구 선수들이 글러브를 길들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저 역시도 최근에 글러브를 구매하게 되어서 직접 길들여보고자 영상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윌슨 글러브 마스터가 신시내티 레즈의 내야수인 브랜든 필립스의 글러브를 길들이면서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큰 틀에서 보자면 우리나라에서 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보통 사회인야구에서 하는 방법보다 조금 더 글러브를 막 다룬점이 인상깊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만 봐도 너무 정형화된 형태의 글러브를 원하여 딱 그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각만 잡아주는데 글러브를 풀기위해 비벼주기도 하고 웹 부분을 눌러주기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예전에 우리나라의 전문가가 만든 글러브 길들이기에 대한 강좌에서 들었던 말 처럼 글러브를 길드리는데는 왕도가 없고 자신이 사용하기 편하게만 해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뭐 쉬우면서 어려운 말이지만 너무 글러브의 형태에만 연연하는 것도 좋지는 않아보입니다ㅎ 저도 이번에는 한번 막 만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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