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삶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동물 전시관

레뮤리아 2014. 5. 18. 18:03

오늘은 오두운 곳을 좋아하는 동물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뭔가 이름이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제 마음대로 적어봤습니다.)

입구만 봐도 굉장히 어둡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밖이 밝아서 상대적으로 어둡다고 느껴졌었는데 실제 들어가보니 그리 어둡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는 동물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라

플래시를 터트릴 수도 없어서 사진 찍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동물과 관람객 사이가 울타리가 아닌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는 점도 그랬고요!

아마 플래시를 터트려도 반사되었겠죠..?ㅎㅎ





굉장히 특이하게 생겨서 찍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실제로 보면 등뒤의 하얀 털이 길고 움직일 때면 바짝 서있습니다.

태즈매니아 데블과 같은 주머니쥐 종류에 털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던데 정확인 모르겠네요.





뱀도 몰랐는데 야행성인가봅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파충류가 많더라고요!

도마뱀과 뱀 중 낮에 활동하는 종은 시력이 좋은데 밤에 활동하는 종은 청각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주로 밤에 활동하는 종류가 많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장 더 찍었는데 계속 흔들려서 제대로 건진게 없네요ㅠㅠ